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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증도 모실길 자료

쌍골 2014. 8. 25. 19:42

전남 신안 증도 모실길

 

총5개 코스/ 42.7km/ 12시간 30분

 

전남 신안군 증도는 보물섬이다. 과거 인근 섬에서 송,원나라의 보물을 실은 화물선이 발견되면서 불린이름이다. 그러나 증도에는 또다른 보물이 있다. 바다처럼 넓은 염전과 울울(鬱鬱)한 해송 숲, 짱뚱어와 낙지가 꿈틀거리는 갯벌도 증도의 보물들이다.

슬로시티이자 ‘금연의 섬’으로도 유명한 증도에서는 모든 것이 느리다. 그래서 느긋하다. 속과 주민일상 모두 느긋하다. 여행자들도 조급한 마음과 자동차를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어야 이 섬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마침 증도에는 문화생태 탐방로 중 하나로 선정된 모실길이 있어 걷기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1코스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 [10km/ 3시간]

주차장 → 구분포 → 염산마을 → 염산포구 → 방축 → 나룻구지→ 노을쉼터 → 하트해변 →
해저유물발굴기념비

 


 

2코스 보물선, 순교자 발자취길 [7km/ 2시간]

해저유물발굴기념비 → 만들독살 → 검산항 → 오산슬로푸드 → 상정봉 → 증도면사무소 → 문준경순교비 → 순비기전시관 → 짱뚱어다리

 


 

3코스 천년해송숲길 [4.6km/ 1시간 30분]

짱뚱어다리 → 천년해송숲 → 갯벌전시관

 


 

4코스 갯벌공원길 [10.3km/ 3시간]

갯벌전시관 → 우전마을 → 대초슬로체험장 → 덕정마을 → 노두길 → 화도갯벌이야기체험장 → 노두길


 

5코스 천일염길 [10.8km/ 3시간]

노두길입구 → 장성동마을 → 갈대군락지 → 태양광발전소 → 소금전망대 → 소금박물관 → 태평염생식물원 →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