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1년 휴가 경상북도 여행 8월2일

쌍골 2011. 8. 3. 20:39

{일정 : 2011년 8월2일}

1. 불영계곡(불영사계곡) 드라이브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서면 하원리 불영사에 이르는 광천에 발달한 계곡.
   길이 15㎞. 예로부터 울진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리며, 물·암석·수목이 조화된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천축산(天竺山:653m) 기슭에는 신라 진덕여왕 때 창건된 불영사가 있다.
 ※우천으로 사진 촬영 못함
▣ 위치 :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서면 하원리 불영사

2. 사랑바위
    사랑바위(미륵바위)는 삼근리의 동쪽 마을입구 36번 국도변에 있는 높이 약4m의 바위로
    몸통 하나에 머리가 2개로서 흡사 남녀가 포옹하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사랑바위라 부르
    고 있다. 이 바위주변에는 오래된 노송(老松)들이 있고 광천(光川)이 내려다 보이는 주변의
    경관은 절경(絶景)이다. 성황당(城隍堂)이 없는 이 마을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믿고 있다.
    ※사랑바위 전설
    옛날도 아주 오랜 옛날, 부모님들이 호환을 당하여 천애고아가 된 오누이가 서로 의지하며
    약초캐는 일로 연명하는데, 어느날 꿈속에 신령님이 나타나 "하늘에 계신 옥황상제께서 병
    이 나시어 이곳 불영사계곡에서 자생하는 '삼지구엽초'를 구하고자 하나 산양들이 뜯어먹
    어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아주 높은 절벽 위에만 있으니 구해 온다면 큰 상을 내리겠노라!"
    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사흘동안 정성껏 기도를 하고, 계곡의 높은 절벽을 오르기를 이레만
   에 천신만고 끝에 마침내 벼랑에 늘어진 '삼지구엽초' 를 발견하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팔을
   뻗다가 오빠가 실수로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누이는 사흘 밤낮을 슬피 울며 통곡하
   다가, 마침내 뒤따라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말았다. 그 후 계곡에서 울리는 누이동생의 애절
   한 통곡소리가 하늘에 닿아 신령님이 두 남녀를 바위로 변하게 하여 평생 떨어지지 않게
   포옹하도록 하였다. 그래서 통곡소리가 들리던 산은 "통고산(통곡산)"으로, 사랑하는 오누이
   가 떨어져 죽을 때 흘린 피가 묻은 소나무는 껍질과 속까지 붉은 "울진소나무(적송, 금강송)"
   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사랑이 이루어지
   고, 이별이 없다하여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고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삼지구엽초'를 다려 먹으면 귀한 자식을 얻고 부부간에 금슬이 좋아진다고 한다.
※우천으로 사진 촬영 못함
▣ 위치 : 경북 울진군 서면 삼근리
1~5

 

 

 

 

 

 

 

 

3. 금강송(金剛松) 군락지 (금강송 생태경영림-소광리)
    울진군 서면 소광리 대광천계곡에는 우리와 친근한 소나무 중에서도 재질이 특히 뛰어나
    최고로 치는 금강송(金剛松)이 밀집돼 있다. 1,610ha의 보호림에 빼곡하게 자라는 소나무
    중 금강소나무 1,700그루는 보호수로 지정돼 있는데, 최고 수령 520년, 평균 수령은 150년,
    굵기 40cm, 키 15m 정도이다.
    ※예약 : 금강소나무숲길(소광리 금강송 예약탐방)
www.uljintrail.or.kr 
    ※ 화요일은 예약불가.
    ※우천으로 사진 촬영 못함
▣ 위치 :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1~15

 

 

 

 

 

 

 

 

 

 

 

 

 

 

 

 

 

 

 

4. 코리아 자수정광업소
   울진군 서면에 위치한 울진 코리아 자수정 광업소는 국내 유일한 자수정 광업소이며
   세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 받는 살아있는 자수정 보석 광산이다.
   ※우천으로 사진 촬영 못함
▣ 위치 :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801
1~4

 

 

 

 

 

 

 

5. 월송정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平海)에 있는 정자(亭子). 관동 팔경의 하나이다.
▣ 위치 : 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1~6

 

 

 

 

 

 

 

 

 

 

6. 창포 해맞이공원(대게 등대)
    해안 53km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강축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전면의
    푸른바다와 뒷면 넓은 초지, 해송조림지로 열린 공간이 형성되어있음.
    해안도로가 부분적으로 전망, 휴게, 주차, 사진촬영이 가능한 자투리 공간이 여러곳
    형성되어 있으며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랜드마크적인 등대가 1개소 있음.
    국토공원화 사업으로 기 조성된 해맞이공원을 거점으로 확대 개발함으로서 동해안
    해안 관광지개발-면적 : 10ha
    ※해변 산책 및 등대 내부 파이프 계단으로 올라가면 멋진 조망을 즐길수 있음.
    ※우천으로 사진 촬영 못함
▣ 위치 : 경북 영덕군 창포, 대탄리(창포등대 주변) 
1~6

7. 후포 갓바위 전망대
   (동해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후포읍 갓바위 주변에 데크로 만들어진 전망대)
   ※우천으로 사진 촬영 못함
▣ 위치 :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8. 강구항
    킹크랩, 청게, 홍게를 주로 판매합니다.
    - 박달대게 : 박달대게는 영덕대게 중에서도 크고 살이 정말 꽉찬 특산품입니다.
      박달의 경우 지자체에서 녹색 스티커를 붙이니 꼭 붙은것을 확인하세요.
    - 영덕대게 : 영덕에서 잡히는 대게이며 붉은색을 띄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국내산은 하얀색의 돌가루 같은것이 없습니다.
       (러시아산 경우 바다속의 환경이 산호초가 많아 흰색의 석회돌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너도대게(청게) : 청게는 대게와 홍게 사이의 자연교잡종이다. 모양이나 색이
      홍게와 대게의 중간이며,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이도저도 아니지만 대게는 맞
      다고 하여 너도대게로 불리운다. 가격역시 대게와 홍게 사이.
    - 붉은대게(홍게) : 몸과 다리 모두 아주 붉은 주홍빛으로 눈에 확 틘다.
    - 치수대게(가빠리) : 통통배를 타고 가까운 바다에 잡힌 작은 대게입니다.
      (보통 9~11cm) 인터넷을 통해 저렴하게 파는 대게가 바로 이녀석들입니다.
       작긴 하지만 이도 국내산이라 실속 있습니다.
    - 난전대게(찔찔이) : 살이 많이 없고 약한 대게들입니다. 시장에서 산 대게가
       살이 없는경우 대부분 난전입니다. 예전에는 어시장에서 이녀석들을 많이
       팔았는데 말이 많아서 요즘엔 치수나 영덕대게를 파는것 같습니다.
   ※우천으로 사진 촬영 못함
▣ 위치 :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