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및 기타 자료

단양팔경

쌍골 2007. 8. 7. 16:48

 

 단양팔경 지도

 

단양팔경

1.사인암 2.하선암 3.중선암 4.상선암 5.도담삼봉 6.석문 7.구담봉 8.옥순봉


    1.사인암

단원 김홍도가 그 기암괴석들을 바라보면서 10 여일을 고민해도 그 모습을 그림에 담지 못해 1년이 지난 다음에야 그려낼 수 있었다는 절경임.  사인암 밑을 흐르는 남조천이 굽이굽이 이 일대 를 휘감고 돌며 그 수려한 절경 때문에‘운선 구곡(雲仙溪谷)’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하선암

3층으로 된 흰 바위의 넓이가 백여 척이나 되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있는 형상이 미륵같아 '불암'이라고도 불리운다.




3.중선암

백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고 맑은 물이 그 위를 흐르고 있는데 쌍룡이 승천 하였다 하여 '쌍룡폭'이라고도 한다.



4.상선암

신선이 노닐다 간 자리’라는 뜻에서 퇴계 이황에 의해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 불리어진 선암계곡은 월악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도락산에서 시작되어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굽이돌며 최고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5.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 위에서 부서지는 햇빛 사이로 도도하게 떠 있는 세 개의 바위로 서 있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 이라고 할 만큼 유년 시절을 이 곳에서 보내면서 풍취를 즐겼다고도 전해진다. 도담삼봉은 특히 중앙의 큰 바위 위에 소담스럽게 얹혀진 ‘삼도정’ 이라는 육각 정자가 하나 자리잡고 있어 시적 운치를 더해준다.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 봉우리를 첩봉, 오른쪽 봉우리를 처봉이라 부르기도한다.









6.석문

옛날 하늘나라에서 물을 기르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 경치가 하늘나라보다 더 좋아서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를 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하여 선인옥답이라 불리어지고 있으며 논에서 수확된 곡식은 하늘나라 양식으로 썼다 전해지고 있다.




7.구담봉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으며 물 속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하여 구담이라 하였는데 단 양 암수 거북을 모두 찾으면 장수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구담봉, 옥순봉은 유람선을 타면 잘 볼수 있습니다)






8.옥순봉

희고 푸른 바위들이 대나무 순 모양으로 힘차게 치솟아 마치 절개 있는 선비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절경을 연출한다. 옥순봉은 조선 명종때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 선생이 이 곳 석벽에 ‘단구동문’이라는 글을 새겨 이곳이 단양의 관문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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