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지역 산행

충북 충주 만수봉(983m) 산행 (미륵대원지 경유)

쌍골 2019. 7. 8. 18:31

▣ 산행일자 : 2019년 7월7일 일요일

▣ 산 행 지 : 충북 충주 만수봉(983m) 산행(미륵대원지(세계사) 경유)

▣ 산행코스 : 만수휴게소(만수교)~이정표(철계단)~용암봉~만수봉~철조망 출입금지(덕주봉 갈림길)~

                 포암산 갈림길~만수골~자연관찰로~만수휴게소 주차장(만수교)(원점회귀)

▣ 산행시간 : 7.18km, 휴식포함 4시간40분


01~03. 산행관련 지도





04~10. 산행초입 만수휴게소 주차장(만수교)









11~22. 만수탐방지원센터(자연놀이터)














23~24. 자연관찰로 이정표에서 좌측 만수봉(철계단) 방향으로 진행




25~29. 첫번째 조망터 및 조망







30~37. 만수봉 정상 및 조망(월악산 영봉)










38. 철조망 출입금지 덕주봉 갈림길



39. 포암산, 만수휴게소(만수교) 갈림길 이정표



40~41. 만수골




42~47. 자연관찰로








48. 산행종점 만수휴게소 주차장(만수교)




[ 산행 경유지]
충주 미륵대원지 (忠州 彌勒大院址, 사적 317호)(세계사)


고지대에 위치한 미륵리사지는 석불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석굴사원터. 거대한 돌을 이용해 석굴을 쌓은 후 불상을 모셨으며, 위에 목조건물이 있었던 자취가 있으나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 조사결과 ‘미륵당초’라고 새겨진 기와가 나와 연대를 고려 전기로 추정한다. 석불입상(보물 제96호)5층석탑(보물 제95호)·석등·당간지주 등 중요한 문화재들이 남아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함을 슬퍼해 강산으로 갔는데, 도중에 누이인 덕주공주는 월악산에 덕주사를 지어 남쪽을 바라보도록 돌에 마애불을 만들었고, 태자는 이곳에서 석굴을
지어 북쪽을 향해 덕주사를 바라보게 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쪽을 바라보는 특이한 구조를 가진 절터이며, 석굴사원으로서 방식은 다르지만 석굴암을 모방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중원미륵리사지 → 충주 미륵대원지)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


01~23. 충주 미륵대원지(중원미륵리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