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산행일지

지리산 둘레길 대축~원부춘

쌍골 2012. 5. 24. 21:04

지리산 둘레길 대축~원부춘

개요 : 경남 함양, 산청, 하동과 전남 구례, 전북 남원 등 3개도 5개 시군에 자리 잡은 지리산 둘레를 연결하는 총 274㎞의 둘레길이 완전히 연결되었다.

그동안 남원, 함양, 산청은 대부분 구간이 연결됐고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하동과 구례의 일부 구간으로 하동의 대축~원부춘, 원부춘~가탄과 하동 가탄~구례 송정, 구례 송정~오미, 오미~당재, 남원의 주천~산동 구간 중 주천에서 밤재 사이의 길이 연결됐다.

2008년 4월 전북 남원 산내와 경남 산청 수철을 잇는 71㎞의 시범구간이 개통된 뒤 4년 만이다. '근교산&그너머' 취재팀은 이번에 개통한 구간 가운데 하동 악양과 화개에 걸쳐 있는 대축~원부춘 구간과 원부춘~가탄 구간을 답사해 두 차례로 나눠 소개한다


코스 : 하동군 악양면 대축마을 입구~평사리 들판을 왼쪽에 끼고 악양천~푸조나무 보호수~입석마을
         ~최참판댁 갈림길~말바위~서어나무숲~웃재~조운사~원부춘마을회관
(8.5㎞, 걷는시간 4시간~4시간30분, 휴식 포함 5시간~5시간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