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 지역 산행

구례군 간전면 계족산 산행 후 경유한 용서폭포(자연암장)

쌍골 2012. 4. 1. 23:47

★ 용서폭포 와 자연암장
순천시와 구례군 경계의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 용서마을 뒷편의 동주리봉 언저리에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폭 100m,

높이 50~60m 쯤 되는 폭포이다.구례구역에서 순천 방면으로 17번 국도를 따라 2~3Km 쯤 달리면 좌측으로 위치한

산 중턱에 웅장한 폭포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용서마을 뒷편으로 가면시원스레 흐르는 계곡물과 나란히 "용서

폭포가든"이 위치하고 있어 잠시 차 한잔과 함께 여유롭게 폭포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5분(100여m) 정도

산길를 따라 올라가면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오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폭포는 깍아 바른 듯한 석벽이

수직으로 50~60미터 높이로 하늘을 찌르는 그 웅장함은 정면과 함께 좌 우측으로 나란하게 서서 어느 폭포에

견주어도 부족함없을 듯 자태를 뽐 내고 있어 마치 신선이 놀다 간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캐 한다.폭포 아래의

평지엔 조그마한 야영장이 여러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남쪽은 툭터져 기암 절경을 이루어 옛부터 주변지역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민들만이 자주  많이 찾는 곳이였으나, 암벽가들에게도 좋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1995년초부터 광양 클라이머들에게 개척을 시작되면서 결국 인기있는 대규모의 암벽등반 대상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개척전에는 그동안의 세월속에서 각종 음식물 쓰레기와 오물 등으로 더려힘이 심해 이 곳을 찾는 이들로부터

눈쌀을 찌프리게 하였지만, 광양 클래머 개척자들의 헌신적인 개척으로 인해 일대 산지의 소유주와 마을주민

들까지 감동시키며 좋은 관계를 유지시켰고 또한 지금은 암벽 개척자들에 의해 각각의 암벽마다 '폭포 좌벽',

 '폭포 우벽', '용바위', '악동벽', '의대벽'의 이름이 새로이 붙혀짐으로써 깨끗한 폭포로 재조성되어 있다.

용서폭포 자연암장은 폭이 100미터쯤 되는 용서폭포 암장은 순천시와 구례군 경계의 동주리봉(690m)

서쪽의 용서마을 뒷편에 있고 퇴적암이 절리를 이룬 자연암장이다.

 

 

 

 

56. 용서마을 입구 주차장에 주차 후 임도따라 걸어오면 용서폭포 가든에 이정표기 있다.

 

 

 

 

 

 

 

 

 


57. 용서폭포 가든에서 바라본 용서폭포

 

 

 

 

 

 


58. 용서폭포 가든 지나 돌다리 건너 우측으로 올라간다.

 

 

 

 

 

 


59~60. 용서폭포

 

 

 

 

 

 

 

 


61. 용서폭포 암장에 훈련중이다.

 

 

 

 

 

 


62~64. 용서폭포

 

 

 

 

 

 

 

 

 


65. 암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