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

지리산 단풍산행...큰세개우골(일명 나바론계곡)과 창불대 - 2편

쌍골 2010. 10. 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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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10년 10월 16일 토요일

 

- 산행코스 : 대성교-대성마을-큰세개골-대성폭포-우골(일명 나바론계곡)-창불대-음양샘골-대성마을-대성교

 

- 산행시간 : 천천히 약 12시간

 

 

 

 

 

 우리나라에서 단풍 명산은 수없이 많다

그러나 이곳 지리산 단풍도 좋아하는 곳중에 한곳이다

 

물론 오늘 저녁에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설악산에 올라가지만 오늘 토요일에 시간이 있어 지리산에

다녀오고 싶어서 함께 했는데 너무나 여유있게 산행을 하다보니 어두워진 시간에 내려오고 말았다

 

 

 

산행안내도 

 

 

 

 너덜로 이어진 계곡을 따라 오르니 잡목이 많고 성가시다

그래서 풍월형님이 우측으로 가시더니 암반이 좋다고 그리 올라가자고 하신다

 

 

 

 너덜 우측에 있는 암반으로 이어진 계곡에서

풍월형님께서 이곳 암반이 너무 좋다며 이름을 작은통신골로 부르자고 그러신다

 

 

 

 계곡을 오르다가 뒤돌아 본 모습

 

털털님과 짝꿍님이 열심히 올라오신다

 

 

 

 암반으로 이루어진 계곡 주변으로 붉게 물든 단풍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다

단풍을 감상하며 오르니 지친줄 모르고 또한 천천히 올라간다

 

 

 

 이곳 계곡을 오르니 풍월형님께서 너무 좋다며 연신 감탄을 하신다

 

 

 

 단풍나무 아래에서 힘차게 오르며

 

 

 

 암반으로 이루어진 작은 계곡을 오르면서 뒤돌아 본 모습

 

 

 

 너무나 붉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며

 

 

 

 오르면 오를수록 아름다운 단풍은 계속 이어진다

 

 

 

 

 

 

 

 작은 지계곡을 오르며

 

 

 

 작은 지계곡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른다

 

 

 

 오르고 올라도 아름다운 단풍은 계속 이어진다

 

 

 

 너무나 붉게 물든 작은 단풍나무의 모습

 

 

 

 다른 단풍도 너무 붉지만 이곳 단풍나무는 너무나 선명한 붉은 색감이다

 

 

 

 곧 끝날 것 같은 작은 지계곡은 계속 이어진다

그래도 잡목이 성가시게 하지 않아서 좋긴 좋다

 

 

 

 오르면서 뒤돌아 본 모습

 

 

 

 오르면서 잠시 쉬면서 내려다 본 모습

 

 

 

 내려다 보고 올려다 봐도 어디를 봐도 아름다운 단풍세상이다

 

 

 

 

 

 

 

 오르면서 또다시 내려다보며

 

 

 

 

 

 

 

 역시 아름다운 지리산의 모습이다

 

 

 

 오르면서 바라본 우측의 모습

 

 

 

 

 

 

 

 오늘은 날씨도 좋고 단풍도 좋고 모든게 좋은 것 같다

 

 

 

 오르면서 바라본 왼쪽의 암봉의 모습

 

저 암봉은 영신대에서 내려다 보았을때 왼쪽 지능선의 암봉인 것 같다

 

 

 

 이곳 지계곡을 오르면 오를수록 천왕봉 아래의 통신골을 축소 해놓은 모습처럼

너무나 닮은 모습이다

 

 

 

 오르다가 잠시 뒤돌아보며

 

멀리 왕시루봉과 토끼봉능선,덕평능선,칠선봉능선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오르면서 잠시 작품을 담아내시는 짝꿍님

 

 

 

 노란 단풍도 멋지게 보인다

 

 

 

 암봉에 계시는 늘산형님

 

늘산형님은 너덜이 있는 계곡으로 올라 암봉 왼쪽으로 우회를 해서 올라오셨는데

그곳도 올라올만 하시다며 그러신다

 

 

 

 암봉에 올라 올려다 본 남부능선의 초입부와 영신봉 방향

 

 

 

 암봉에서 바라본 영신대 방향

 

왼쪽 아래의 절벽의 아랫부분이 영신대이다

 

 

 

 암봉에서 당겨본 영신대 방향

 

중간 바위 절벽 아래가 영신대가 있는 곳이다

 

 

 

 암봉에서 바라본 단풍

 

 

 

 지능선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희미한 길이 열려있어 사면을 따라 오르다가 암봉에 올라서서

조망을 해본다

 

 

 

 암봉에서 당겨본 덕평봉과 지리주능선의 모습

 

 

 

 사면길을 가다가 바라본 붉은 단풍

 

 

 

 사면길을 따르다 보니 어느새 남부능선 주능선길을 만나며 곧 창불대 윗쪽에 도착을 한다

 

 

 

 창불대에서 바라본 자살바위

 

 

 

 창불대에서 바라본 자살바위

 

 

 

 창불대에서 당겨본 모습

 

세석산장과 천왕봉,그리고 제석봉과 하봉이 보인다

 

 

 

 창불대에서 바라본 천왕봉과 우측의 촛대봉

 

 

 

 창불대에서 바라본 모습

 

 

 

 창불대에서 바라본 자살바위와 삼신봉으로 향하는 남부능선의 모습

 

 

 

 창불대 주변의 조망바위에 올라 조망을 즐기고 있는 늘산형님과 털털님

 

 

 

 창불대에서

 

 

 

 창불대에서

 

 

 

 창불대에서 바라본 촛대봉과 우측의 시루봉

 

 

 

 짝꿍님의 모습

 

뒤로 멀리 시루봉이 보인다

 

 

 

 창불대에서 바라본 자살바위와 시루봉

 

 

 

 창불대에서 내려다 본 큰세개골

 

 

 

 창불대에서 바라본 자살바위

 

 

 

 어느새 자살바위 주변에 오르신 늘산형님과 털털님

 

 

 

 열심히 작품활동중이신 짝꿍님

 

 

 

 자살바위의 옆모습

 

 

 

 자살바위로 향하며

 

 

 

자살바위와 창불대 사이에서의 풍월형님 

 

 

 

 

 창불대의 모습

 

 

 

 자살바위 정상에 선 늘산형님과 털털님

 

 

 

 자살바위에서 바라본 창불대

 

 

 

 자살바위에서 바라본 남부능선과 삼신봉

 

 

 

자살바위에서 바라본 창불대와 지리주능선의 모습 

 

 

 

 자살바위에서 바라본 창불대

 

 

 

 창불대 아래에 붉게 물든 단풍이 보인다

 

 

 

 자살바위 정사엥서 조망을 즐기신 분들

 

앞전에는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너무나 날씨가 좋다

 

 

 

 자살바위에서 함께하신 분들의 모습

 

 

 

 여기를 보세요...

 

 

 

 다시 여기를 보세요...

 

 

 

 자살바위에서 바라본 천왕봉,제석봉,하봉의 모습

 

 

 

 자살바위에서 당겨본 촛대봉

 

 

 

 시루봉을 당겨보며

 

시루봉 왼쪽의 하얀 바위 아래가  청학연못이 있는 곳이다

 

 

 

 자살바위 부근에서 조망을 즐기신 지리산꾼님과 짝꿍님

 

 

 

 

 

 

 

 단풍나무 뒤로 촛대봉과 시루봉이 보인다

 

 

 

 조망바위 부근에 있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

 

 

 

 조망바위에 올라 바라본 자살바위와 창불대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세석평전의 단풍과 촛대봉

 

 

 

 조망바위에서 다시 바라본 자살바위와 창불대

 

 

 

 창불대와 자살바위 주변의 모습

 

 

 

 음양수샘 가는길의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남부능선과 삼신봉의 모습

 

 

 

 너럭바위에서의 풍월형님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남부능선

 

 

 

 음양수샘 위에서 바라본 모습

 

 

 

 음양수샘에 도착을 하며

 

 

 

 음양수샘에 도착을 하니 많은 분들이 박짐을 메고 있는 모습이다

 

이분들중에 전국구 스타이신 지리산꾼님을 알아보시고 인사를 나눈다

이분들은 조금전에 다녀온 너럭바위에서 비박을 한다고 그러신다

 

 

 

 음양수샘을 청소중이신 짝꿍님과 늘산형님

 

음양수샘 주변이 지저분 하다며 청소를 하신다

 

 

 

 바가지로 퍼내고 이끼를 제거하고 청소중이신 짝꿍님과 늘산형님

 

 

이곳 음양수샘에 도착을 하니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 버렸다

오늘 저녁에 설악산에 올라가야 하는데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비교적 단축코스인 음양샘골을 따라 하산을 하기로 하는데

이곳 음양샘골을 따라 하산을 하니 너무나 성가신 잡목으로 인하여

다시는 이곳 음양샘골을 가보고 싶지 않다

 

음양샘골을 따라 하산을 하니 어느덧 주등로를 만나 주등로를 따라 부지런히

하산을 한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대성마을에 도착을 하니 어느새 날이 어둑어둑 해진다

그래서 후레쉬를 켜고 하산을 하며 부지런히 서둘러 대성교에

도착을 하니 7시 15분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평소 같으면 집에 가는길에 저녁 식사를 하고 하는데

오늘은 저녁식사를 하지않고 바로 집으로 향한다

부지런히 달려 집에 도착하니 어느새 밤 9시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마눌은 오늘 설악산에 갈려면서

왜이리 늦게 오냐며 야단이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부지런히 씻고 준비를 하고 약속 장소를 향한다

 

어찌 되었든 오늘 지리산 산행을 하였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단풍으로 인하여

뜻깊은 산행이 되었던 것 같다